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스틴 로우 (문단 편집) === 원작 === [include(틀:스포일러)] 알고 보니 '''배신자'''였다. [[기리코]]가 처음으로 그에게 광기의 파장을 감지했던 것을 통해 그 조짐이 보였다. [[바바야가 성]]의 전투가 끝나고 기리코를 설득해 한 팀이 되자는 말을 하고, 옆에는 예의 그 [[도화사]]가 붙어 있었다. 그가 진정으로 모시는 신은 다름아닌 귀신이었다. 더군다나 저스틴 로우는 '''[[BJ#s-2|BJ]]를 죽인 진범'''이었다. 그 영혼파장 감지력이 귀신에게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제거했던 것이다. 같은 이유로 [[마카 알반]]도 제거하려 데스시티로 잠입하려 했지만 그의 뒤를 쫓아온 슈타인&마리 콤비에 의해 개발살나다가 본진인 [[노아(소울 이터)|노아]] 측으로 도망간다. 그 뒤로 [[고페르]]가 [[데스 더 키드]]를 구타하는 순간에만 이어폰을 빼고 직접 듣는 등 여러모로 재수없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기리코도 취미가 고약하다 중얼거렸을 정도다. 그 후로 도화사를 대동하여 [[메두사 고르곤]]을 습격하기도 하지만 그 자리에 나타난 [[테스카 틀리포카]] 때문에 싸움이 무산되어 후퇴한다. 그러나 그의 영혼을 비춰낸 테즈카에 의해 노아의 본거지로 안내한 꼴이 되고 만다. 하지만 [[노아(소울 이터)|노아]]의 은거지에 잠입 하기 위해 문을 열자마자 노아가 기습을 하고, '''테즈카 본인은 문을 열자마자 [[모스키토#s-5|모스키토]]를 죽인 노아의 전갈 꼬리같이 생긴 무기(?)에게 몸의 절반이 먹혀서 사망하고, 슈타인은 부상, [[마리 묠니르]]는 [[저스틴 로우]]에게 치명상을 입어 거의 리타이어, [[미라 나이구스]]는 그걸 저지하려다 한 방 맞았고, [[시드 바렛(소울 이터)|시드 바렛]]은 앞서 마리를 구하는 대신 팔을 잃었다'''. 80화에서는 노아로부터 귀신 [[아수라(소울 이터)|아수라]]의 위치를 전해들었다며 스파토이나 교수진 전력들을 내버려두고 그 곳으로 향하려 한다. 그가 섬기는 건 어디까지나 귀신일 뿐이라 노아에 대해선 딱히 동료의식이 없는 듯하다. 실제로도 노아가 자신이 모든 것의 지배자라 말하자 아니꼽다는 듯 바라봤다. 그리고 80화 마지막에 마침내 귀신이 존재한다고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 그러나 귀신과 만나는 장면은 그려지지 않았다. 이후 [[크로나(소울 이터)|크로나]]가 [[검은 피]]를 성장시킨 광혈을 탄생시켜 마을 하나를 통째로 뒤덮어버리자, 귀신이 이에 반응해 현장에 나타난다. 이를 보고 크로나와 메두사가 아수라에게 위협이 될 거라 여겨 제거 작업에 들어가려 하지만, 거기까지 쫓아온 테스카와 교전에 들어간다. 필사적으로 자신을 설득하려 들며 절호의 찬스를 얻었으면서도 일부러 힘을 낮춰 공격한 눈 앞의 테스카를 결국 자신의 손으로 직접 살해하고 만다. 이후 시체를 확인하면서 테스카의 공격에 반쪽이 타버린 그의 얼굴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해버린 그의 인성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후 귀신이 위치한 달에서 사무전 진영이 자신들에 대해 포착했다는 걸 읽어낸다. 그리고 달에 쳐들어온 사무전 일행을 도화사들에게 맡기면서 방관만 하고 있다가, 사무전 병력이 달에 상륙하자 직접 나서기 시작한다. 키드 앞에서 키드와 협력해 여성 도화사에게 맞섰던 아주머니를 참살했고, 사무전 병력들에 대해 입에 담기 힘든 욕지거리가 담긴 조소를 날린다. 완전 타락해 더 이상 구제의 여지가 없다 보일 정도.[* 물론 키드도 이에 대해 만만찮은 욕지거리로 응수했다.] 도화사와 광기융합하여 광기화가 진행 중인 프랑켄슈타인에 맞섰지만, 마리&슈타인의 영혼의 파장을 맞게되고, 몸의 내부에 강력한 충격을 받아 시한부 신세가 되버린다. 그러나 죽기 전에 승부를 끝내면 된다며 무리하게 몸을 움직였고, 끝없는 도화사 군단 앞에 고전하고 있는 사무전 원정대를 향해 의기양양하게 떠들었지만 결국 몸에 이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슈타인을 향해 당신은 언제까지 사무전 소속일 수 있겠냐는 요지로 마구 떠들어대다가 결국 슈타인과 마리의 합격으로 산산조각나게 된다. 슈타인에게 네가 바라는 세상이 머지 않았고 규율에 의해 움직이는 세상은 이미 깨졌다며 죽는 순간까지도 궤변을 늘어놓다가 소멸한다. 결국 마지막까지 회개도 밝혀진 사연도 없이 그냥 나쁜 놈으로 남게 되었다. 슈타인 왈, '''규율과 질서에 짓눌려 버렸기에 광기에 굴복당했다는 것을 마지막까지 깨닫지 못하고 갔다'''고. 요컨대 너무나 순수한 나머지 누구보다 빠르게 광기에 타락해버린 인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